Visual Studio와 함께 C언어 코딩 계의 투탑을 이루고있는 Dev C++는
단점으로도 보일 수 있지만 큰 장점인 '가벼움'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쓰고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프로젝트에도 사용하는게 가능은 하다. 하지만 Visual Studio보단 안정적이라 보기 힘들고 확장성도 매우 떨어지기때문에 무거운 프로젝트에 쓰이기는 힘들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가끔 Dev C++를 하다보면
Id returned 1 exit status
라는 오류가 뜨기도 한다.
아주 간단한 코딩인데다가 아무리 봐도 오류를 찾을수가 없다..
그렇게 계속해서 찾다가 결국 프로그램 문제라는 생각을 도출해냈던 과거의 기억들은 Visual Studio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켰다...
이 오류의 첫번째 의심점은 바로 main()함수가 없는 문제다. 정말 간단하게, 코드안에 main함수가 있는지, 괄호를 빠뜨리진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모든 프로그래밍 오류의 90%는 실수로 인해 생긴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또 collect2.exe라는 문구의 오류까지 뜰 경우에는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다.
<해결법>
이럴때는 작업관리자에 들어간다.
현재 필자가 쓰고있는 운영체제는 Window 7이기때문에 Ctrl + Alt + Del를 누르고
T 키를 눌러주거나 "작업관리자 시작"을 눌러준다.
그리고 프로세스 창으로 들어가면
오류가 뜨는 프로젝트 이름.exe이 켜져있는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
이 프로세스를 끝내주기만 하면 된다.
이는 Dev C++만의 버그인듯 보이는데, 원래는 콘솔창이 켜져있을때 컴파일을 하려들면 뜨는 오류였다.
하지만 콘솔창을 껐음에도 가끔씩 이런 오류가 뜰때가 있다.
콘솔이 알아서 꺼지지 않고 바이러스마냥 프로세스에 잠식하고 있던 것이다.
찾기 힘든 오류도 아닌데 본사에서 고칠 의향이 없는건지 정말 못찾은건지 참.. 아이러니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