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콘솔에서 samba등의 네트워크 폴더나 WSL에 접근하려할 때 뜨는 오류.
위의 경로를 현재 디렉터리로 하여 CMD.EXE가 실행되었습니다. UNC 경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Windows 디렉터리를 기본으로 합니다.
이는 윈도우와 리눅스의 파일 트리를 읽는 방식이 판이해서 그렇다. workspace가 공유되지 않으면 작업물을 잠시동안 복사해야 하는 수작업을 일일히 해야하는 등으로 귀찮은 일들이 생겨 빡이 칠 수 있으니 이를 해결해보도록 하자.
Document
여기서 방법을 찾을 수 있으나, 자기네들 공식 홈페이지에다 정리해놓아봤자 우리가 대체 어떻게 알겠는가 싶지만 구글신과 stackoverflow의 유럽 너드 형님들이 이를 찾아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내 PC를 오른쪽클릭한 뒤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을 누르고 WSL을 연결해준다.
이러면 네트워크 드라이브가 생기게 되는데,
\\wsl$/Ubuntu
이 경로 대신
Y:
로 들어가서 작업해주면 된다.
ssh로 samba 네트워크와 연결한 것과 같은 이치인 것 같다. 파일 시스템으로서가 아닌 Windows와 리눅스의 연결을 위해 개발된 samba의 네트워크로 접근했기 때문에 Windows 파일 시스템처럼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wsl 네트워크라 ssh와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내부 파일에 접근한 듯한 느낌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