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Encoder는 HTML5 시대가 오자마자 빠르게 생겨난 web IDE 의 종류들 중 하나이다.
내가 찾던 IDE는 FTP를 지원하거나 아니면 내 루트 디렉토리에 있는 파일을 뛰어난 인터페이스로 editing 할 수 있게 해주는 application 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런 IDE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고, 혼자 제작하려고 판(?)을 짜던 도중 ICEcoder 의 존재를 발견했다.
# 다운로드
이 사진에서 상단에 있는 header의 Download를 클릭한다.
우리는 Web app을 다운받을것이기 때문에
Download ICEcoder v 6.0 을 클릭하여 zip 파일을 다운받는다.
이제 원하는 루트 디렉토리에 압축을 풀고 URI 주소를 들어가면 되는데, 왜인지 404 오류를 내뿜는다. 그 이유는 아직 권한설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sudo chmod -R 757 /home/bino/www/blog/icecoder
간단한 권한 조정 이후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하단의 스크린샷처럼 패스워드를 입력할 수 있다 !
크게 어렵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써봐야 알 것 같다.
지금까지만 보면 완성도가 꽤나 높은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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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P,github, Full Screen Mode, debugging 등등 .. 의외로 굉장히 많은 기능들을 포함한다.
하지만 사용자 편의성이 그저 그렇고, 전체적인 구조를 잘못 잡았는지 허술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좋은 기능이라고 할 만한 것들은 FTP, codemirror 뿐인데 codemirror 는 외부 라이브러리이기 때문에 사실상 FTP를 제외하면 마음에 드는게 딱히 없다. FTP도 왜 난 안되는거지 .. :( 이렇게 편의성이 부족하면 그냥 프로그램 쓰지 왜 웹 IDE를 쓰겠는가..
file explorer 기능도 너무 답답해서 파일을 직접 찾거나 이동하는 등의 행동을 할때는 그냥 ssh를 사용하게 된다.
그래도 보급형 웹 IDE 중에는 이만한 웹앱이 없을거라 확신한다.
- 5.0까지가 무료버전이었던 것 같은데 실적이 나빴는지 6.0 으로 올린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