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라즈베리파이는 외국에서 만들었기때문에 당연히 한글을 호환시켜줄리가 만무했다.
그래서 라즈베리파이 초기에 한글설정을 하지않고 한글을 볼 경우, 직사각형의 글자들로 바뀌어서 보여지는데
초기에 라즈베리파이로 네이버를 들어가보면 그런 가관이 없다.
그래서 일단 한글을 호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이 되겠다.
1. 시작 키를 누르면 저렇게 윈도우 7처럼 프로그램 박스가 나오게 된다.
(밑에 윈도우 바는 현재 팀뷰어로 원격제어중이라 보이게 되는것이기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2. 시작키를 눌렀다면 Accessories카테고리에 마우스를 갖다대보자. 그러면 밑에서 두번째에 Terminal이란것이 보인다.
이는 콘솔용 명령프로그램으로 윈도우의 cmd(명령프롬프트)와 같은 역할을 한다.
3. Terminal안에 'sudo raspi-config'이 문장을 써야한다.
단어 sudo는 아직 Super권한이 없기때문에 써야하는 것으로, 역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다.
4. Configuration Tool에 진입했다. 이곳에서 라즈베리파이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때려고칠 수 있다.
5. 우린 한글설정을 해야하기때문에 네번째 줄인 Localisation Options로 들어간다.
6. 첫번째 줄이 이번 글의 핵심이다. 이곳에서 한글화(?)를 진행할 수 있다.
두번째 줄은 세계기준으로 맞춰져있는 시간대를 우리나라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다.
세번째는 모른다. (단호) 아직 필요성을 못느껴 한번도 설정해보지 못한 부분이다.
네번째는 딱히 설정할 일이 없기도 할테지만 간혹 공유기의 드라이버마다 라즈베리파이와 호환이 잘 안되는 버전이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파훼법중 한가지라고 볼 수 있겠다.
아무튼 우리의 목적인 첫번째 줄로 진입하자.
7. 이 부분에서 라즈베리파이가 당신한테서 살해당할 위험에 처할수도 있지만, 설명만 잘 들으면 걱정은 없다.
저기 보이듯이 언어와 그 뒤에 유니코드를 설정하는 부분인데, 당연히 우리는 KR UTF8이 붙어있는 부분을 찾아야한다. (반드시 이것만 택하라는법은 없다.)
그런데 알파벳순으로 나열되어있는 이 목록은 K까지 가기가 좀 귀찮기도 하다. 게다가 이 화면은 정하는게 아니라 선택해야한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왼쪽에 선택했다는 x표시가 뜨는데, 그 뒤에 오른쪽 키를 한번 눌러서 커서가 OK로 갔을때 엔터를 눌러줘야한다.
8. 재부팅하여 웹페이지에 한글이 잘 표시되는지 확인한다.
엥.. 근데 한글은 그대로고 바뀐것도 없다. 이런...
이 문제는 한글 폰트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sudo apt-get install fonts-unfonts-core
위의 코드를 터미널에서 실행시켜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