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네이버의 상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않는 김정남 피살사건,
김정남은 김정일의 아들로서, 김정은의 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평소 김정은의 공포독재정치를 언짢게 생각하는 편이었다.
얼굴도 괜찮게 생긴 김한솔군은 (주변에 꼭 한명씩 있을것같은 친구의 모습같다.)
파리정치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of 엘리트다.
그래선지 자신의 할아버지 격인 김정일과 작은아빠인 김정은을 독재자라 칭하며 비판한 이력이 있다. 이렇게 걸림돌이었던 부자끼리 단체로 자신을 따르지 않으니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당연하게도 언젠가 사살할 계획이 있었을 것이다.
그는 김정일은 물론이고 김정은도 직접 만난적은 없다고 밝혔다.
게다가 대학에 가기 전까지는 자신이 독재자의 친척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한다.
그는 얼마 전 유튜브에서 모습을 드러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는데, 무덤덤하게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김정남이 사살되었다는 것이나 각 국가에서 도와주었다는 것이나 세세하게 상황을 정리하는데, 이렇게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어 얼굴이 밝혀졌으니 더욱 위험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움도 있다.
한편 아직도 화제가 되고있는 천리마 민방위는 북한을 탈출하고픈 주민들을 도와 안전하게 이민시켜주는게 목적이라며 스스로를 소개했다. 어떠한 영리적 목적조차 꽤하지 않고서 말이다.
그들이 써놓은 전문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이렇듯 김정은이 최근들어 불안함때문인지 친척은 물론 측근 장군들까지 무자비하게 쳐 죽여대니 고위급 간부들은 모두 똥줄이 탈 수밖에, 게다가 이런 단체까지 생긴 것을 보면 안그래도 불안한 북한의 붕괴가 얼마 남지 않았나 싶지만.. 이런 생각은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했을 것이기때문에 괜한 기대는 금물이다.
최대한 간략하게 그에대해 설명해 보았다.
김정남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가 도움을 받고있어 다행이지만, 저런 인재는 대한민국으로 데려와 지원해줘야하지 않나 싶다.